[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경북 예천군은 (사)예천토속아리랑보존회가 오는 14일 오후 1시 예천군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제13회 예천아리랑축제 및 제3회 전국예천토속아리랑경창대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예천토속아리랑경창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19개 팀이 참가해 예천토속아리랑과 지역 아리랑의 아름다움을 선보이며 기량을 겨룬다.경창대회에 이어 열리는 제13회 예천아리랑축제에서는 최수인 회장을 비롯한 명창들의 국악 공연과 예천토속아리랑보존회 단원 및 어린이 단원들의 예천아리랑 공연이 펼쳐진다.또 예천타작소리와 전통무용 등 다양한 전통예술 무대가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행사는 예천 고유의 토속아리랑은 물론 전국 각 지역의 아리랑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문화교류의 장으로, 전통문화의 가치와 의미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최수인 예천토속아리랑보존회장은 "예천아리랑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 주민들의 삶의 정서가 담긴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전통문화의 가치를 되새기고 아리랑이 지닌 깊은 울림과 멋을 함께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