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경북 상주시는 지난 5일 북천 내 상산교 재가설 공사 현장에서 시설(토목)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기술견학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견학은 대규모 교량 건설사업의 핵심 공정인 거더 시공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 중심의 품질·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견학에 참여한 공무원들은 공사 관계자로부터 교량 시공 과정과 주요 공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거더 설치 공정을 직접 확인하며 현장 실무 경험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상산교 재가설 사업은 경간장이 부족해 집중호우 시 하천 재해 위험이 제기돼 온 기존 교량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총사업비 300억원(도비 210억원·시비 90억원)이 투입되는 `북천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시는 이번 현장 교육을 통해 토목직 공무원들의 기술 역량을 높이고, 향후 각종 건설사업의 품질관리와 안전관리 수준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상주시 관계자는 "시설직 공무원들이 건설현장의 주요 공법과 시공 과정, 품질 및 안전관리 체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현장에서 축적한 실무 경험과 기술적 전문성이 시민 안전 확보와 건설공사 품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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