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경북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경천섬 인근 다목적광장에서 개최한 `경천섬 농산물 가공제품 프리마켓`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농산물 가공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가공경영체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농산물 가공경영체 14개소가 참여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행사장에서는 표고국수 밀키트와 동결건조 딸기칩, 미드(Mead·꿀과 과일을 발효해 만든 술) 등 신규 가공제품이 소개됐으며, 가공제품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과 시식행사도 함께 진행됐다.특히 경천섬을 찾은 관광객들이 다양한 제품을 직접 맛보고 체험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생산자들은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며 제품에 대한 의견과 시장 반응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참여 업체들은 단순 판매를 넘어 소비자 수요를 파악할 수 있는 현장 마케팅의 장이 됐다는 점에서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행사에 처음 참가한 한 농가는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만든 가공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며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어 뜻깊었다"며 "현장에서 얻은 생생한 피드백이 제품 개선과 상품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가공산업 육성과 마케팅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리마켓은 지역 농산물 가공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소통의 장으로 운영됐다"며 "앞으로도 가공경영체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소득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홍보·마케팅 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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