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문경시청 육상단 차지원 선수가 국제육상대회 여자 1,500m 종목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한국 여자 중거리 육상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문경시는 차지원 선수가 지난 6일 대만 신베이시에서 열린 `2026 대만오픈 국제육상경기선수권대회` 여자 일반부 1,500m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차지원은 결승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이번 우승은 차지원의 올해 첫 국제대회 출전에서 거둔 성과로, 국내 무대를 넘어 국제무대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특히 꾸준한 훈련과 철저한 자기관리를 바탕으로 세계 각국의 선수들과 경쟁해 정상에 오르며 문경시청 육상단의 경쟁력을 알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차지원은 올해 국내 전국대회에서도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국제대회 우승을 발판으로 향후 국내외 주요 대회에서도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문경시는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문경시 관계자는 "국가대표급 선수들이 출전한 국제대회에서 당당히 금메달을 획득한 차지원 선수에게 축하를 보낸다"며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값진 결실로 이어진 만큼 앞으로도 부상 없이 더 큰 무대에서 대한민국과 문경시의 위상을 높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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