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경북 의성군은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6년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수출 달성도와 수출 기반 조성, 해외시장 개척 및 마케팅, 수출정책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농식품 수출 확대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의성군은 지난해 농식품 수출액 1천44만달러를 달성했으며 미국, 일본, 대만, 뉴질랜드 등 34개국에 지역 농식품을 수출하며 해외시장 개척과 판로 확대에 성과를 거뒀다.특히 글로벌 농식품 B2B 플랫폼인 트릿지(Tridge)에 `의성군 식품관`을 개설해 지역 농식품의 해외 홍보 기반을 구축하고, 신선농산물 수출 확대와 가공 농식품의 해외시장 다변화를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 해외 판촉행사 참가 지원과 수출상담회 개최, 해외 바이어 발굴, 수출기업 맞춤형 지원사업 등을 통해 지역 농식품 수출 기반을 강화해 왔다.군은 앞으로도 수출 유망 품목 발굴과 해외시장 개척, 수출기업 역량 강화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식품 수출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수상은 지역 농식품의 우수성을 세계 시장에 알리고 수출 기반 확대를 위해 농업인과 수출기업, 행정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품질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의성군이 글로벌 농식품 수출 선도지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