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안동시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지난 8일 안동시자원봉사센터에서 ‘2026 안동시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자원봉사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소속 주요 기관·단체 대표 및 관계자 등 12명이 참석해 기관별 역할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참석자들은 지원단의 향후 운영 방향을 비롯해 재난 발생 시 세부 대응 절차, 자원봉사자 모집 및 관리 방안 등을 조율했다.    특히 지난해 경북 북부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대응 활동을 되돌아보며 실제 현장에서 나타난 미비점을 점검하고 향후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참석 기관들은 재난 상황에서 민관 협력의 중요성에 깊이 공감하고, 재난 발생 시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가동할 수 있도록 현장 대응 역량을 끌어올리기로 뜻을 모았다.고운자 안동시자원봉사센터장은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만큼 평상시 기관·단체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 대응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피해 회복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안동시 관계자 역시 “지난해 대형 산불 피해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보여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참여와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간담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지원단 운영을 내실화하고, 실제 재난 상황에서 자원봉사 업무가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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