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 기자] 경산시장애인체육회 김소점 사무국장이 장애인 파크골프 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한 뒤 지역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직접 현장 지도에 나서고 있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경산시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김 사무국장은 장애인 배려구장으로 조성된 옥빛파크골프장에서 운영 중인 장애인 생활체육교실에 직접 참여해 동호인들의 안전교육과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장애인 생활체육교실은 지역 장애인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활동 지원, 생활체육 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다.특히 단순한 행정 지원을 넘어 체육회 사무국장이 직접 장애인 파크골프 지도자 자격을 취득하고 현장에서 동호인들과 함께 운동하며 지도와 안전교육을 병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김 사무국장은 참가자들의 운동 능력 향상은 물론 안전한 경기 운영과 올바른 파크골프 문화 정착을 위해 기본기 교육과 경기 규칙 안내, 안전수칙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또한 장애인 동호인들과 직접 소통하며 운동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생활체육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데도 힘쓰고 있다.생활체육교실은 장애인들이 스포츠를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사회적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참가자들의 만족도 또한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한 동호인은 “전문적인 지도를 받으면서 파크골프를 배우니 실력이 눈에 띄게 향상되고 운동에 대한 자신감도 생겼다”며 “회원들과 함께 운동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어 매주 월요일이 기다려질 정도”라고 말했다.김소점 사무국장은 “장애인들이 스포츠를 통해 건강과 활력을 얻고 서로 소통하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생활체육 참여 확대와 건강한 체육 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에서 함께 뛰겠다”고 밝혔다.경산시 관계자는 “장애인의 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생활체육 저변을 넓히기 위해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배치 사업을 확대하고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장애인들이 언제 어디서나 즐겁고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경산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와 장애인 스포츠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종목의 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15일 물빛파크골프장에서 ‘2026 경산시장배 영·호남 장애인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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