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청송군은 9일 청송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42명을 대상으로 ‘2026년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직무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이날 교육에 앞서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의 출범을 알리는 발대식도 함께 열려 참여자들의 책임감과 사명감을 높이고 안전한 사업 추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교육은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의 직무 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고 각종 현장 작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에서는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의 주요 업무인 예초기를 활용한 풀베기 작업과 산림정비, 숲가꾸기 산물 수집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안전교육이 진행됐다.특히 작업 전 장비 점검 방법과 보호구 착용의 중요성, 작업자 간 적정 안전거리 확보, 작업 중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 등 현장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안전수칙을 집중적으로 교육했다.최근 여름철 폭염이 빈번해짐에 따라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 요령과 충분한 수분 섭취, 휴식시간 확보 등 작업자의 건강 보호를 위한 교육도 함께 실시됐다.청송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각종 재해와 사고를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사업 운영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은 지역 내 도로변과 주요 관광지, 경관지 등을 대상으로 풀베기와 산림정비 작업을 실시하고 숲가꾸기 과정에서 발생한 산림 부산물을 수집하는 역할을 맡는다.이를 통해 산림 경관을 개선하고 주민 생활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하는 것은 물론 산불 위험 요소 제거와 산림자원 활용도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특히 숲가꾸기 산물과 산림 부산물의 체계적인 수집은 산림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탄소 흡수원 확충에 도움이 되는 만큼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위기 대응 측면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청송군은 앞으로도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을 중심으로 산림환경 개선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정기적인 안전교육과 현장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은 깨끗한 산림환경 조성과 탄소중립 실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이 가장 중요한 만큼 체계적인 교육과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