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대구 중구보건소(소장 황석선)는 지난 8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방문 건강관리 사업에 등록된 재가 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 건강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재가 암 환자와 가족의 몸과 마음의 안정을 돕고, 건강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대구경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와 협력해 마련됐다. 특히 치료 이후에도 관리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실생활에 바로 쓸 수 있는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스스로 건강을 돌보는 힘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은 재가 암 환자에게 필요한 영양 관리 방법을 안내한 뒤, 미니 짐볼과 세라 밴드 근력운동을 함께 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올바른 식생활 관리와 가정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운동법을 배우며 건강한 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교육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치료 뒤 건강관리를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영양 관리 방법과 운동을 쉽게 설명해 줘 도움이 됐다”며 “배운 내용을 실천해 보겠다”고 말했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재가 암환자가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전문기관과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재가 암 환자와 가족의 건강 증진과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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