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 기자]경북 경산시 건설안전국과 구미시 도시건설국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기부에 동참하며 지자체 간 우호를 다졌다.경산시는 양 도시 건설 분야 부서 직원 10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각 지자체에 500만 원씩, 총 1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평소 건설 행정 등 공통 분야에서 교류해온 두 도시가 상생 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경산시 관계자는 "이번 기부를 계기로 양 도시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졌다"며 "건전한 기부 문화가 확산해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외 지자체에 연간 2천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올해부터 세액공제 혜택이 확대되어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 20만 원 이하는 44%, 20만 원 초과분은 16.5%를 공제받을 수 있다.
기부자는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물 등 답례품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