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경북 고령군은 제39회 세계 금연의 날과 제81회 구강 보건의 날을 기념해 지난 9일 고령시외버스터미널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365 the(더) 건강하게’ 합동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터미널을 찾아가 주민들의 보건 의식을 높이고 개별 맞춤형 건강 관리 비결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현장에서는 경북금연지원센터와 협력해 ‘화려한 유혹의 실체: 니코틴·담배 중독에 맞서자’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대대적인 금연 홍보가 진행됐다.    보건소 관계자들은 흡연의 중독성과 유해성을 알리는 한편, 흡연자들의 금연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상담을 진행해 지역 사회 내 금연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이와 함께 ‘함께 지키는 구강건강, 이(齒)로운 노후의 시작’을 주제로 한 구강 보건 체험장도 주민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1대1 구강 상담과 함께 치주 관리를 통한 ‘명품 잇몸 관리 사업’이 소개됐으며, 다양한 치아 모형과 구강 용품이 전시돼 일상 속 올바른 칫솔질의 중요성을 직관적으로 전달했다.특히 이날 마련된 ‘365 the(더) 건강하게’ 건강홍보 부스는 기초 검진과 생활 습관 개선을 아우르는 종합 클리닉 역할을 톡톡히 했다.    현장을 찾은 주민들은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을 측정하며 심뇌혈관 질환 예방 상담을 받았고, 하루 소금 권장량 및 기본 식사 구성 알기 등 영양 교육과 아토피·천식 예방 관리 홍보도 함께 이뤄졌다.캠페인에 참여한 한 지역 주민은 “금연과 구강 건강, 만성질환 예방까지 생활에 꼭 필요한 다양한 건강 정보를 한자리에서 전문가를 통해 들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건강 체험 행사가 자주 열리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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