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경북 봉화군보건소는 제39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기념해 지난 9일 춘양면 억지춘양시장에서 지역 주민과 상인, 시장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금연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흡연의 유해성을 널리 알리고 간접흡연 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해 지역 사회 전반에 금연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현장에는 봉화군보건소 관계자들을 비롯해 경북금연지원센터, 지역 금연지도원들이 합동으로 참여해 가두 홍보를 펼쳤다.특히 보건소 측은 흡연이 암, 심뇌혈관 질환, 만성 호흡기 질환 등 각종 중증 질병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임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흡연자들에게는 실질적으로 담배를 끊을 수 있는 행동 변화 요령과 금연 성공 방법을 상세히 안내했다.한편 봉화군보건소는 일회성 캠페인에 그치지 않고, 도민 흡연율 감소와 쾌적한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금연클리닉’을 연중 상시 운영하고 있다.
클리닉 등록자에게는 전문 상담사의 1대1 맞춤형 금연 상담은 물론, 니코틴 패치 등 보조제 처방과 행동강화 물품 지원 등 체계적인 관리 서비스를 전액 무료로 제공한다.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전통시장 캠페인이 군민들이 금연 결심을 굳히고 이웃의 건강을 배려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 밀착형 금연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담배 연기 없는 청정 봉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