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경북 의성군은 농업인의 사업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신청 누락을 방지하기 위해 ‘2026년도 전략작물직불제(하계작물)’ 및 ‘논타작물재배지원사업’의 신청 기간을 오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10일 밝혔다.‘전략작물직불제’는 쌀 수급 안정과 식량자급률 제고를 위해 논에 벼 대신 논콩, 조사료 등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특히 올해는 옥수수와 깨, 하계조사료의 지원 단가가 인상되고 ‘수급조절용 벼’가 신규 도입되는 등 전반적인 지원 혜택이 대폭 확대됐다.하계작물의 1ha당 지급 단가는 ▲하계조사료 550만 원 ▲수급조절용 벼 500만 원 ▲논콩 등 두류 200만 원 ▲옥수수 및 깨 150만 원이다.    동계에 밀·조사료를 재배한 뒤 하계에 두류나 하계조사료를 이모작할 경우 ha당 100만 원의 인센티브가 추가로 주어지며, 올해부터 하계조사료도 추가 지급 대상에 포함돼 농가 소득 증대에 한몫할 것으로 기대된다.이와 함께 추진되는 ‘논타작물재배지원사업’은 논에 벼 대신 타작물을 재배하거나 휴경하는 농업인에게 3년간 지원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ha당 지원 단가는 일반작물 및 휴경은 150만 원, 다년생작물 및 시설하우스는 250만 원이다.다만 전략작물직불제 품목 중 백태와 콩나물콩은 이미 신청이 마감됐다.    그 외 전략작물과 수급조절용 벼, 논타작물재배지원사업은 이달 30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사업들은 쌀값을 안정시키고 다변화된 농가 소득을 보장하기 위한 핵심 대책”이라며 “신청 기한이 연장된 만큼 대상 농업인들이 한 분도 빠짐없이 신청해 확대된 지원 혜택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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