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군위군보건소가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서비스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역 건강돌봄 활동을 지원할 건강플래너 양성에 나섰다.군위군보건소는 지난 10~11일 이틀간 ‘건강드림대구 건강플래너 양성교육’을 실시하고 신규 건강플래너 8명을 배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 시민건강놀이터가 주관했으며,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자의 건강생활 실천을 돕고 지역사회 중심 건강돌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과정은 어르신 건강관리에 필요한 실생활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알기 쉬운 약 복용법과 올바른 혈압·혈당 측정법, 식생활 개선 교육, 어르신 근력운동 프로그램인 ‘노노필라’ 등을 배우며 건강관리 지도 역량을 키웠다.교육을 수료한 건강플래너들은 앞으로 지역 내 ‘어르신 건강클럽’에 배치돼 클럽별 1~2명씩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건강생활 실천을 독려하고 건강클럽 운영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참여자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정서적 지지 활동도 수행할 예정이다.군위군은 건강플래너를 통해 비대면 중심의 AI·IoT 건강관리서비스가 갖는 현장 지원의 한계를 보완하고,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건강관리 실천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윤영국 군위군보건소장은 “건강플래너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AI·IoT 기반 건강관리서비스를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건강생활을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지역사회 건강돌봄 체계 구축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