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김천시는 지난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6년 기록의 날` 기념식에서 국가기록관리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국가기록관리 유공 포상은 대한민국 기록관리 발전과 기록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관이나 단체에 수여하는 정부포상이다.
올해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기초자치단체는 전국에서 김천시가 유일하며, 경상북도와 도내 22개 시·군을 통틀어 최초 수상이다.시는 그동안 문서고 환경개선, 제3문서고 구축, 중요기록물 디지털화 및 구전자문서 변환사업 등을 추진하며 기록관리 업무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크게 향상해 왔다.특히 지난해 개최한 기획전시 `김천시정, 기록으로 말하다 행정박물展`을 통해 행정기록물의 역사적 가치와 중요성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기록물의 생산부터 보존·활용까지 전 과정에 걸쳐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한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배낙호 김천시장은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 기록관리 체계를 지속해서 강화해 시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겠다"라며 "시민과 함께하는 기록문화 사업을 확대해 기록의 가치가 지역사회에 널리 확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