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경북 영주의 대표 특산품이자 여름철 천연 냉감 섬유인 `풍기인견`이 서울 대도시 소비자들을 찾아간다.영주시는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서울 마곡광장에서 ‘2026 영주 풍기인견 서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사)풍기인견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풍기인견의 우수한 기능성을 알리고 지역 섬유산업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목재 펄프를 원료로 한 천연섬유인 풍기인견은 뛰어난 흡수성과 통기성을 갖춰 여름철 대표 의류 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2026 영주 풍기인견 패션쇼’는 개막 첫날인 12일 오후 6시 마곡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나이 없는 여름, 풍기인견’을 주제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현대적 감각의 인견 의상들을 선보일 예정이다.행사 기간 마곡광장 일대에는 풍기인견 기업홍보관이 마련돼 의류, 침구류, 생활소품 등을 현장 판매한다.    이와 함께 ‘나만의 풍기인견 스카프 만들기’ 체험, 사행시 짓기, 퀴즈 광장 등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된다.특히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영주 풍기인견과 안동 대마를 융합한 친환경 고기능성 복합직물 브랜드인 ‘HEMPSILK(헴프실크)’가 함께 소개돼 업계의 이목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박미선 영주시 기업지원실장은 “지역 대표 특산품인 풍기인견의 우수성과 친환경적 가치를 서울 시민들에게 직접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대도시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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