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구미시는 감염병 유행 변화에 대응해 예방부터 감시, 대응, 홍보까지 아우르는 통합 방역체계를 구축하고 선제 대응 역량 강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시는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이후에도 의료기관 신고체계를 정비하고 역학조사반을 상시 운영하는 등 24시간 대응체계를 유지해 왔다.    특히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에 대해서는 유관부서 합동 대응체계를 가동해 고위험군 보호에 힘쓰고 있다.최근 열린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기간에는 감염병 대응 비상대책반을 운영, 해외유입 감염병 모니터링과 경기장 집중 방역을 실시해 감염병 발생 없이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예방 중심의 보건 정책도 확대한다.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코로나19 병행 접종과 폐렴구균·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운영 중이며, 65세 이상 어르신과 노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연간 1천800여 건 규모의 결핵검진을 실시하고 있다.기후변화에 따른 모기매개 감염병을 막기 위해선 포충기 125대와 모기감시장비 16대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의 친환경 방제를 도입했다. 이와 함께 `감염병 예방 홍보전담반`을 통해 복지시설과 지역축제장 등에서 시민 참여형 예방수칙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경문 구미보건소장은 "감염병은 일상 속 개인의 예방수칙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24시간 감시체계와 예방 중심 정책을 바탕으로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지속해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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