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구미시는 지난 9일부터 이틀간 농업인회관에서 청년농업인과 예비농업인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청년농업인 맞춤컨설팅(1기)`을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aT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이 주관한 이번 컨설팅은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과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창업, 유통, 스마트농업 기술 등 현장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첫날에는 농식품 창업 선배와의 대화와 유통시장 분석 교육이 진행됐다. 강사로 나선 농업회사법인 ㈜그린로드 김지용 대표는 상품 특성에 맞는 유통채널 활용 전략과 판로 개척 방안을 소개하고, 실제 창업 과정의 성공 사례를 공유해 호응을 얻었다.둘째 날에는 충북 괴산군의 농업회사법인 `뭐하농`을 방문해 스마트농업 운영 사례를 살피고, 제철 채소 재배기술과 데이터 기반 농업 시스템을 체험하는 현장 중심의 교육이 이어졌다.구미시는 교육 종료 후 만족도 조사와 건의사항을 수렴해 하반기 교육·컨설팅·현장체험을 연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이현선 구미시 농업정책과장은 "청년농업인은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이끌 핵심 인재"라며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경쟁력을 갖춘 농업경영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스마트농업 기반 확충과 맞춤형 지원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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