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 영진전문대학교는 11일 교내 정보관과 국제세미나실에서 지역 청년들의 취업 기회를 넓히기 위한 ‘2026 제2회 미래모빌리티 잡엑스포(Job Expo)’를 개최했다.고용노동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영진전문대와 경북경영자총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청년 커리어에 기술을 더하다’를 주제로 마련됐다. 미래모빌리티 산업 분야 우수기업과 지역 청년을 연결해 실질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이날 박람회에는 영진전문대 재학생과 졸업생을 비롯해 지역 청년, 직업계고 학생들이 대거 참여했다.    기업 선호도가 높은 미래차·배터리·전장부품·자동화장비·에너지저장장치 등 미래모빌리티 산업 전반을 대표하는 우수기업 30개사가 참가해 열기를 더했다.참가 기업들은 현장에 마련된 부스에서 채용 상담과 직무 안내, 기업 설명회 등을 진행하며 구직자들과 직접 소통했다.    청년들은 기업 인사담당자로부터 채용 정보와 필요 직무 역량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들으며 취업 준비 방향을 구체화했다.행사장에는 기업채용관 외에도 대구광역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와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 부스가 포함된 취업컨설팅관이 운영돼 맞춤형 상담을 제공했다.    퍼스널컬러 진단, 증명사진 촬영, 면접 메이크업, 지문적성검사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오후에는 88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명 크리에이터 ‘우정잉’이 강사로 나서 진로와 도전, 자기계발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청년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갔다.이번 잡엑스포는 지역 산업계와 청년 인재를 연결하는 산학협력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영진전문대 관계자는 “미래모빌리티 산업은 대구·경북의 핵심 전략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분야”라며 “이번 잡엑스포가 청년들에게는 취업 기회를 넓히고 기업에는 우수 인재를 발굴하는 의미 있는 만남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한편 영진전문대학교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등을 통해 미래모빌리티 분야 특성화 교육과 산업체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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