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한국부동산원이 조사한 2026년 6월 둘째 주(6월 8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10%, 전세가격은 0.12% 상승하며 오름세를 이어갔다.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수도권의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전주보다 상승 폭을 유지했다. 수도권은 0.20%, 서울은 0.27% 상승한 반면 지방은 보합(0.00%)을 기록했다.시도별로는 경기(0.20%)가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울산(0.07%), 전남(0.07%), 충북(0.05%), 전북(0.05%)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광주(-0.09%), 제주(-0.03%), 경북(-0.03%), 부산(-0.01%) 등은 하락했다.전국 181개 시·군·구 가운데 상승 지역은 108곳으로 전주(101곳)보다 늘었으며, 하락 지역은 66곳으로 감소했다. 부동산 시장 회복 기대감이 일부 지역으로 확산되는 모습이다.전세시장도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0.12% 상승했으며 수도권은 0.22%, 서울은 0.32% 올라 매매시장보다 더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방 역시 0.02% 상승하며 완만한 오름세를 나타냈다.시도별로는 경기(0.19%), 울산(0.15%), 인천(0.11%), 부산(0.06%), 전북(0.06%) 등이 상승했다. 반면 광주(-0.10%), 제주(-0.03%), 경북(-0.02%)은 하락세를 이어갔다.전세가격 상승 지역은 전국 181개 시·군·구 가운데 147곳으로 전주와 동일했으며, 하락 지역은 27곳으로 소폭 증가했다.부동산업계는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실수요가 꾸준히 유입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으나, 지방은 지역별 경기 여건과 수급 상황에 따라 차별화된 흐름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