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 기자]경북 경산시가 지역 대표 특산물인 ‘신비복숭아’를 활용한 음료 베이스를 개발해 지역 농가와 유명 커피 브랜드 간의 상생 모델 구축에 나섰다.경산시는 우리나라 스페셜티 커피 1세대 브랜드인 ‘커피명가’(공동대표 안명규·정은경)와 손잡고 여름맞이 카페 음료 베이스인 ‘경산유월복숭아 리플잼’을 공동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에 개발된 리플잼은 경산시농산물가공지원센터와 커피명가가 지역 상생을 위해 협업한 결과물로, 제철을 맞은 경산 신비복숭아 특유의 달콤한 맛과 풍부한 향을 그대로 살려낸 것이 특징이다.커피명가는 오는 15일부터 전국 39개 전 지점에서 이 리플잼을 활용한 여름 신메뉴 ‘경산 신비 복숭아 아이스티’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경산시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이번에 개발된 제조 기술을 지역 농가에 이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소비를 촉진하는 한편,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가공 제품 연구개발을 지속할 방침이다.정은경 커피명가 공동대표는 “앞으로도 경산시, 지역 농가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로컬푸드를 확산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함으로써 지역 상생의 모범사례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조현일 경산시장은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생산부터 가공, 유통까지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지역 카페 및 기업과의 협업을 지속해서 확대해 지역 특산물의 활용 범위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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