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경북 김천시는 지난 10일 김천시장애인회관 강당에서 관내 사회복지기관 사례관리 담당자와 읍·면·동 담당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사례관리분과의 공동사업으로 마련됐다.
최근 복잡해지고 다양해지는 복지 수요에 발맞춰 통합사례관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무자들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교육은 통합사례관리의 기본 개념과 실천 기법, 사례 유형별 접근 방법에 대한 이론 강의로 시작됐다.
이어 실제 업무 현장에서 다룬 사례 발표와 전문가 슈퍼비전이 진행됐다.참석자들은 각자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문제와 경험을 공유하고, 위기가구를 위한 보다 효과적인 지원 방향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특히 실제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 발표와 슈퍼비전은 담당 공무원과 민간 기관 실무자들이 직접 문제 해결 과정과 실천 노하우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되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임재춘 김천시 복지정책과장은 “복지 대상자의 욕구가 다양해지고 사례의 복합성이 높아짐에 따라 사례관리 담당자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민·관 협력을 통해 실무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위기가구에 대한 맞춤형 지원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한편, 김천시는 통합사례관리 사업을 통해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지원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