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경북 성주군이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을 앞두고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온열질환 예방과 긴급상황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성주군은 지난 6일과 8일 양일간 관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을 직접 방문해 취약 어르신 보호 대책 이행 현황을 집중 점검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점검에서 군은 폭염 특보 발령 시 안전 확인 강화 방안을 안내하고, 고위험군 이용자 선별 현황을 파악했다.    또한, 비상연락망 정비와 비대면 안전지원 대응체계 구축 여부를 면밀히 살피는 한편 현장 실무자들의 건의사항을 수렴했다.현재 성주군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은 총 1천535명이다.    군은 이들 중 거동이 불편하거나 기저질환을 앓고 있는 `고위험군` 대상자를 별도로 분류해 관리하고 있다.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유선전화와 방문을 통한 안부 확인 횟수를 늘리는 등 탄력적이고 집중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폭염 대응 키트와 먹거리를 지원하는 등 다각적인 보호 대책도 함께 추진한다.성주군 관계자는 “폭염은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에게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심각한 재난인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긴급상황 대응체계를 꼼꼼히 정비해 성주군의 모든 어르신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