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 대구 남구는 주민과 기업인의 민원 편의를 높이기 위해 구청 내에 ‘법원 통합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설치하고, 영남대학교병원에 있는 노후 일반 발급기를 최신형 기기로 교체했다고 12일 밝혔다.남구청 종합민원실에 도입된 법원 통합 무인민원발급기는 부동산 등기사항증명서뿐만 아니라 법인 등기사항증명서, 법인 인감증명서 등 법원 관련 민원서류를 발급할 수 있는 장비다.그동안 관련 서류를 떼기 위해 멀리 떨어진 법원이나 등기소를 직접 방문해야 했던 관내 주민과 기업·법인 관계자들은 앞으로 구청에서 원스톱으로 편리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이와 함께 남구청은 영남대학교병원 호흡기센터 내에 설치돼 있던 노후 일반 무인민원발급기를 시각·지체장애인 편의 기능이 대폭 강화된 최신형 기기로 교체했다.새 기기는 화면 가독성이 높고 조작 편의성이 개선돼, 병원을 이용하는 장애인과 고령자 등 사회적 약자들도 한결 쉽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법원 통합 무인발급기 도입으로 주민들이 시간과 비용을 아끼고 구청에서 편리하게 법원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크고 작은 불편을 세심하게 살피고,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 개선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