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포스코에코팜봉사단은 사단법인 포항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난 11일 울릉군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불가사리 미네랄 액체비료 전달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봉사단이 기부한 물품은 포항 해역에서 수거한 불가사리로 만든 미네랄 액체비료 432병(1L 240병, 0.5L 192병)과 광물성 종합 미네랄 액체비료 240병(1L) 등 총 672병이다.포스코에코팜봉사단은 그동안 포항시 북구 기계면 일대에서 감자, 옥수수, 대파 등 다양한 농작물을 직접 재배해 지역 사회에 나눠왔다.    특히 이번에 전달된 비료는 포스코의 해양환경정화 재능봉사단인 ‘클린오션봉사단’이 포항 영일만 해역에서 수거한 해적생물 불가사리를 친환경 자원으로 재활용해 제작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남구연 울릉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동해 바다 환경을 지키는 동시에 청정 울릉 지역 농가에도 실질적인 힘이 되는 뜻깊은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받은 친환경 액비는 지역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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