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경북 울릉군은 해군 제1함대 118조기경보전대에서 지역 주민과 장병이 함께 참여하는 `2026년 성인문해교실`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성인문해교실은 울릉군 보조사업으로 추진되며 울릉군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가 주관하고 해군 제1함대 118조기경보전대가 협조해 운영된다.개강식에는 남한권 울릉군수와 유승욱 118조기경보전대장, 김순주 울릉군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장, 지역 주민 및 부대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과 동해 영토 수호 임무를 수행하는 118조기경보전대 장병들이 한 교실에서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민·군 화합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교육과정은 단순 문해교육을 넘어 인문학과 국악 문해, 울릉도·독도 이야기 등 지역 특성과 현대적 소양을 반영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매주 금·토·일요일 3시간씩 총 60회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남한권 군수는 "지역을 지키는 해군 제118조기경보전대 장병들과 주민들이 함께하는 성인문해교실은 새로운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며 "교육과정을 통해 주민과 장병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고된 군 생활 속에서도 장병들이 잠시나마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주민들과 함께 추억을 쌓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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