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경북 봉화군이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에 대응해 군민 안전 확보를 위한 현장 행보에 나섰다.봉화군은 지난 12일 관내 무더위쉼터를 전격 방문, 폭염대책 추진상황에 대한 전면적인 점검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에 따른 인명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취약계층 보호대책이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작동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점검반은 지역 경로당 등 주요 무더위쉼터를 찾아 냉방기 정상 작동 여부와 쉼터 운영 현황을 꼼꼼히 살폈다.    아울러 시설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어 폭염 대응 전담부서를 찾은 점검단은 폭염특보 발효 시 가동되는 비상근무체계 운영 현황을 비롯해 취약계층 밀착 보호대책, 무더위쉼터 관리 실태, 현장 예찰활동 추진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며 빈틈없는 대응 체계 유지를 당부했다.특히 독거노인, 장애인, 야외근로자 등 무더위에 취약한 소외계층의 안부 확인과 예찰활동을 한층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이와 함께 농작업 및 야외활동 자제 홍보, 폭염 시 행동요령 안내 등 주민 체감형 홍보 활동도 적극적으로 전개해 줄 것을 주문했다.현재 봉화군은 폭염특보 발효에 대비해 무더위쉼터 활성화, 재난도우미를 활용한 취약계층 집중 관리, 폭염 저감시설 가동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해 가동 중이다.박시홍 부군수는 현장에서 “폭염은 군민의 건강과 생명을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재난인 만큼, 책상 위가 아닌 현장 중심의 선제적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폭염 취약계층 보호와 무더위쉼터 운영관리에 만전을 기해 모든 군민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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