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울진군 어르신 선수단이 경북 도내 어르신들의 스포츠 축제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전방위적인 활약을 펼쳤다.울진군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김천시 일원에서 열린 ‘2026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에 참가해 주요 종목을 석권하는 등 값진 성과를 거뒀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파크골프, 체조 등 9개 종목에 울진 지역 선수와 임원 등 140여 명이 출전해 도내 시·군 선수단과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대회 결과 울진군은 배드민턴과 체조 등 2개 종목에서 군부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배드민턴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군부 정상의 자리를 지켜내며 독보적인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체조 종목에 출전한 선수들은 화려한 의상과 활기찬 동작으로 경기장 분위기를 압도했으며, 건강한 활력을 아낌없이 보여주어 관람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효자 종목들의 활약도 빛났다.    테니스 종목에서 군부 종합 준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게이트볼과 정구 등 2개 종목에서도 각각 군부 3위에 오르며 다양한 종목에서 고르게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군 관계자는 이번 성과에 대해 선수들의 꾸준한 훈련과 땀방울, 그리고 종목별 협회와 지도자들의 헌신적인 지원이 맞물려 빚어낸 결실이라고 평가했다.울진군 관계자는 “대회에 참가해 울진군의 명예를 드높이고 최선을 다해 주신 어르신 선수단 모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체육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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