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15일 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과 맞춤형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2026학년도 영양지역학생맞춤통합지원위원회’ 위촉식 및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위원회는 ‘학생맞춤통합지원법’ 제6조 및 동법 시행령에 근거해 구성됐다.    경제적 빈곤이나 심리·정서적 불안, 불안정한 환경 등으로 인해 위기에 놓인 학생을 조기 발굴하고, 학생 개인의 상황에 맞는 통합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 목적이다.이날 위촉식에는 영양교육지원청을 필두로 영양군청, 영양경찰서, 영양병원, 영양군정신건강복지센터, 영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영양군공립지역아동센터,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관내 초·중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해 위촉장을 수여받았다.이어진 협의회에서는 기관별 학생 지원 업무 현황을 공유하고, 2026년도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의 정책 방향과 구체적인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아울러 촘촘한 교육안전망을 가동하기 위해 기관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학생 중심의 실효성 있는 협력 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영양교육지원청은 이번 위원회 출범을 계기 삼아 학교와 교육지원청, 지역 유관기관 간 공조 체계를 더욱 공고히 다지는 한편, 위기 학생 발견 시 신속하고 유기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박근호 영양교육장은 “학생맞춤통합지원은 교육과 복지, 상담, 의료 등 다양한 영역의 기관들이 유기적으로 협력할 때 비로소 완성되는 통합적 지원체계”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소통하여 소외되는 학생 없이 한 명 한 명에게 필요한 복지 서비스가 적기에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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