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윤성원기자] 포항시의회가 제9대 의회의 마지막 임시회를 열고 4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는 절차에 들어갔다.포항시의회는 15일 제33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9일까지 5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제9대 의회의 마지막 회기로, 예산안 심사와 안건 처리를 끝으로 모든 공식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이날 개회식에서 김일만 의장은 “제9대 의회가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임기를 마칠 수 있었던 것은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 의원들의 헌신적인 의정활동, 공직자들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제10대 의회가 제9대 의회의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들의 더 나은 삶과 포항의 미래를 위해 더욱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본회의에서는 김성조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지난 6·3 지방선거 낙선에 대한 소회를 밝히고 새롭게 구성될 제10대 의회와 민선 9기 박용선 포항시장 당선인에게 상생과 협치를 바탕으로 한 시정 운영을 당부했다.이어 시의회는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과 회의록 서명 의원 선출의 건을 의결한 뒤 박재관 자치행정국장으로부터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했다.이번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총 3조2,480억 원이다. 이는 올해 본예산 3조880억 원보다 1600억 원(5.2%) 증가한 규모로, 지역 현안 사업과 시민 생활 안정, 주요 투자사업 추진을 위한 재원이 반영됐다.시의회는 16일 상임위원회별 예산안 예비 심사를 시작으로 17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18일 상임위원회 안건 심사와 예결특위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최종적으로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추경 예산안과 각종 안건을 처리한 뒤 제9대 의회의 공식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한편 제9대 포항시의회는 지난 2022년 출범 이후 지방자치와 시민 중심 의정활동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임시회를 끝으로 4년간의 의정활동을 마감하고 제10대 의회에 바통을 넘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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