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윤성원기자] 영천시가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산업안전 보건교육을 실시했다.영천시 자원순환과는 15일 환경 공무관과 기간제근로자 등 현업근로자 75명을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산업안전 보건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도시 환경 정비와 생활폐기물 수거 등 현장 업무를 수행하는 근로자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건강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교육에는 산업안전 교육협회 소속 전문 강사 2명이 참여해 약 2시간 동안 응급처치와 안전관리를 중심으로 실습 위주의 교육을 진행했다.교육은 심폐소생술(CPR) 실습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비롯해 상황별·연령별 기도 폐쇄 대처요령(하임리히법), 골절 및 화상 발생 시 응급처치 방법 등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특히 근로자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올바른 작업 자세 교육도 병행됐다. 여기에 여름철 폭염에 대비한 온열질환 예방법과 증상별 대응 요령,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까지 더해 현장 근로자들의 건강관리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최근 폭염과 고령 근로자 증가로 산업 현장 안전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영천시는 정기적인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사고 예방과 건강 보호에 힘을 쏟고 있다.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보건교육과 작업환경 개선을 통해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영천시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정기 교육과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현업근로자의 안전 문화 정착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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