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고령군은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한 고령군 선수단의 해단식을 지난 15일 고령군민체육관 1층 회의실에서 개최하고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16일 밝혔다.이날 해단식은 이남철 고령군수, 이철호 고령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김종태 고령군 체육회장을 비롯한 선수와 임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홍식 총감독(체육회 사무국장)의 성적 보고, 공로패 전달, 우수종목 및 유공자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사단법인 고령군체육회가 주관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고령군은 15개 종목에 300여 명의 선수단이 출전했다.
치열한 경합 끝에 금메달 9개, 은메달 8개, 동메달 17개 등 총 34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올렸다.특히 농구 남자일반부와 태권도 남자일반부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으며, 태권도 고등부 준우승, 족구 및 볼링 종합 3위 등 다양한 종목에서 고루 선전했다.
또한 개회식에서는 지역 특산물인 딸기를 활용한 소품을 활용해 ‘국립고령박물관 건립 유치’를 알리는 이색 퍼포먼스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큰 호응과 함께 입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김종태 체육회장은 “대회를 통해 작지만 저력 있는 고령군의 위상을 드높여준 선수와 지도자, 각 종목 단체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내년 영주시와 봉화군에서 열리는 제65회 대회에서는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체육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고령군 관계자는 “메달 여부를 떠나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대회를 마친 선수단에 군민을 대신해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고령군체육회와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체육 인프라가 더욱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