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성주군은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군정의 연속성과 안정적인 정책 추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민선 9기 성주군수 당선인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업무보고회는 당선인이 군정 전반을 신속히 파악하고, 민선 9기 주요 공약과 핵심 현안사업의 추진 방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부서별 일반 현황과 주요 현안 업무, 공약사항에 대한 검토 의견 등이 종합적으로 다뤄졌다.주요 보고 내용은 출산·교육 환경 조성, 보육·돌봄 지원 확대, 취약계층 복지 강화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 과제들이 중심을 이뤘다.
이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산업기반 확충, 소상공인 지원, 도시 경쟁력 강화 등 지역 경제·산업 발전 분야의 대책도 심도 있게 논의됐다.또한 어르신 복지 증진, 생활밀착형 민원서비스 개선, 군민 건강·여가 기반 확충 등 복지 분야를 비롯해 성주의 핵심 산업인 참외산업 경쟁력 강화, 스마트농업 기반 조성, 농촌 인력 지원, 축산업 발전 등 농축산 분야의 발전 방안이 함께 보고됐다.문화·관광 분야에서는 가야산, 성주호, 낙동강 등 지역이 가진 천혜의 자원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 기반 조성과 대표 축제의 경쟁력 강화, 관광객 유입 확대, 문화유산 보존 및 활용 등 성주 관광의 지속 가능한 마스터플랜이 조명됐다.전화식 성주군수 당선인은 “민선 9기는 군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공약은 단순한 약속에 그치지 않고 실천 가능한 계획으로 구체화해 군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이어 “군정의 연속성은 유지하되, 변화와 혁신이 필요한 부분은 과감히 개선해 나가야 한다”라며 “부서 간 장벽을 허물어 협업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적극 행정으로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펼쳐달라”고 강조했다.한편 성주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부서별 검토 의견을 바탕으로 공약별 추진 방향을 세밀하게 보완할 예정이다.
향후 구체적인 실행계획 수립과 철저한 추진상황 점검을 통해 민선 9기 공약 이행 기반을 체계적으로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