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문경시낭송협회가 주비한 ‘제9회 문경새재 전국 시낭송대회’가 지난 14일 오전 10시 문경문화예술회관 문희아트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번 대회는 문경새재를 비롯해 찻사발, 문경사과, 탄광촌 등 문경의 고유한 정취와 스토리가 담긴 시를 낭송함으로써 지역의 역사·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제주,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100여 명의 참가자가 모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경연 결과 대구광역시에서 참가한 서창열 씨가 영예의 대상과 함께 상금 200만 원을 거머쥐었으며, 금상은 충남 아산시의 채수옥 씨가 차지했다.
이외에도 은상 2명, 동상 5명, 장려상 10명이 각각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송희영 문경시 문화예술과장은 “참가자들의 풍성한 감성 덕분에 문경이 가진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 문화적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자리가 됐다”며 “이번 대회가 문경의 다양한 매력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