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경북 봉화군과 봉화군공무직노동조합이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임금협약을 체결하며 상생의 노사 관계를 다졌다.봉화군은 1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노사 양측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봉화군공무직노동조합(위원장 전종국)과 임금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난해 10월 20일 노동조합의 교섭 요구안 제출로 시작돼 총 3차례의 실무교섭을 거쳤으며, 본문 6개조와 부칙 5개조로 구성된 최종 합의안을 도출해 냈다.주요 협약 내용에는 ▲통상임금 범위 확대 ▲호봉표 단가 인상 ▲정액급식비 인상 ▲호봉 적용일 소급 ▲휴가비 지원 등이 포함됐다. 노사 양측은 이번 합의가 공무직 근로자들의 실질적인 복지 증진과 직무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협약이 공무직 근로자들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고 조직 내 화합을 더욱 단단히 다져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봉화군도 앞으로 노사 간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군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전종국 위원장은 "이번 협약이 공무직 근로자들의 권익 향상과 안정적인 근무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노사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협력해 봉화군 발전과 군민을 위한 행정에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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