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달성군이 본격적인 혹서기를 앞두고 고독사 위험군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한 인적 안전망 강화에 나섰다.달성군은 16일 사회적 고립 가구와 고독사 위기 가구를 대상으로 민·관이 협력해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위로가 되는 Wee路(위로)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에는 관내 10개 복지시설 종사자들로 구성된 달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사례관리분과 위원들과 관계 공무원 등 총 17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고독사 위험이 큰 취약계층 30가구를 직접 방문해 지역 후원업체들이 기부한 케이크, 화분, 치킨 상품권 등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방문단은 이날 단순한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이른 무더위에 취약한 대상자들의 하절기 건강 상태와 주거 환경을 세심히 살폈다.
군은 이번 현장 안부 확인과 복지 상담을 통해 파악된 가구별 애로사항과 수요를 바탕으로 향후 긴급지원, 돌봄 서비스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추가로 연계할 방침이다.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른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관내 후원업체와 통합사례관리분과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분과 특화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해 민관 협력 인적·물적 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하고, 복지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달성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