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경북 예천군은 육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장난감 대여 서비스를 보다 많은 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예천군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의 회원 가입 대상을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군은 생활권을 함께하는 경북도청 신도시 주민들의 이용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지난 4월 30일 `예천군 장난감도서관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일부 개정하고 회원 가입 대상 확대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조례 개정에 따라 일반회원 가입 대상은 기존 예천군 주민에서 경북도청 신도시 내 안동시 풍천면 주민까지 확대됐다.이에 따라 도청 신도시 생활권에 속한 풍천면 주민들도 예천군민과 동일하게 회원으로 가입해 장난감 대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예천군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은 영유아의 발달 단계에 맞춘 장난감 1천여 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품목을 대여해 지역 육아 가정의 호응을 얻고 있다.또 지난해부터는 백일상과 돌상 대여 서비스를 운영해 육아 가정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 있으며, 매 분기마다 `삐뽀삐뽀 장난감병원`을 열어 가정 내 고장 난 장난감을 무상 수리하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군은 이번 회원 가입 대상 확대가 생활권을 공유하는 경북도청 신도시 주민들의 이용 편의를 높이는 것은 물론 지역 간 상생과 육아 친화적 환경 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윤선희 예천군 주민행복과장은 "회원 가입 대상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아이들이 양질의 장난감을 접하고 다양한 육아 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부모들의 육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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