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고령군이 어린이들의 식품알레르기 예방과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건강교육에 나섰다.고령군은 관내 어린이들의 아토피피부염 예방 및 알레르기 관리 교육의 일환으로 지난 15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지역 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앨리와 함께하는 알레르기 식습관 관리’를 주제로 한 막대인형극을 운영하고 있다고17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막대인형극 활동가로 양성된 한국부인회 회원 6명이 직접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방문해 진행하며,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알레르기 예방 지식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인형극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이야기 형식으로 진행돼 식품알레르기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특히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주요 식품과 주의사항, 올바른 음식 선택 방법, 식품 표시 확인의 중요성 등을 흥미로운 내용으로 풀어내 어린이들과 교사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최근 알레르기 질환은 생활환경 변화와 사회경제적 성장에 따라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아토피피부염과 식품알레르기 등은 성장기 어린이의 건강과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조기 예방과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이 중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이에 따라 고령군은 어린 시기부터 건강한 식습관과 알레르기 예방 수칙을 익힐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아동 건강관리 강화에 힘쓰고 있다.고령군보건소 관계자는 “어린 시기부터 올바른 식습관과 식품알레르기 예방관리 방법을 배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면서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고령군은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을 비롯해 어린이 건강증진 교육, 감염병 예방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