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김천시가 공공건축물 품질 향상과 하자 예방을 위해 건설공사 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직무교육을 강화하고 있다.김천시는 지난 16일 시청 관계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공공건축물 하자 예방을 위한 사례 분석 및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정책 발굴과 건설공사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사업 기획 단계부터 설계·시공·유지관리까지 공공건축 전 과정에 대한 이해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하자 없는 공공건축물 건립을 목표로 실제 현장에서 발생한 주요 하자 사례를 중심으로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 방안을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이날 강의는 공공건축물 공사 감독 경험이 풍부한 우정사업본부 우정사업조달센터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교육에서는 균열, 누수, 마감재 탈락 등 공공건축물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주요 하자 유형을 사례별로 분석하고,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보수·보강 방법과 품질관리 요령을 소개했다.또한 공사 감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예방 대책을 공유하며 실무자들의 현장 대응 능력 향상에도 중점을 뒀다.김천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건설 담당 직원들의 품질관리 의식과 전문성이 향상돼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하자를 사전에 차단하고, 공공건축물의 안전성과 내구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아울러 하자 발생 감소에 따른 예산 절감과 민원 예방, 행정력 낭비 최소화 등 다양한 부수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교육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하자 발생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 방안을 공유함으로써 공공건축물의 품질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획과 설계, 시공, 안전관리 등 건설 분야 전반에 걸쳐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을 지속 확대해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공공건축 관리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김천시는 공공건축물 품질 향상과 안전 확보를 위해 건설공사 담당 공무원 대상 전문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공공건축 행정 구현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