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봉화군 생활개선회와 봉화군 가족센터는 지난 16일 오전 9시 군민행복센터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문화가정의 농촌생활 적응과 사회통합을 목표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분야는 사회적응을 위한 교육 및 행사 개최, 문화체험 등 공동 사업 추진, 지역사회 봉사활동 및 재능기부 참여 등이다.이번 협약의 첫 걸음으로 생활개선봉화군연합회는 오는 27일 봉화군 가족센터가 주관하는 ‘온가족 명랑운동회’에서 다문화가족을 위한 포토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현장에는 전통 한복 등 다양한 소품을 마련해 가족 단위 사진 촬영 기회를 제공하고, 촬영한 사진을 담아 간직할 수 있는 자석 액자도 선물할 예정이다.남춘희 생활개선봉화군연합회장은 “적극적인 문화 교류를 통해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안정되게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전했다.김경숙 봉화군 가족센터장 역시 “양 기관의 협력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다문화가정과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조화로운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