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대구광역시는 지난 9일 AI디지털배움터 강동노인복지관 거점센터에서 고령층을 대상으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이용이 확대되는 가운데 고령층의 디지털 금융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의 개념과 혜택 안내를 비롯해 앱 설치 및 회원가입, 계좌·카드 등록, 상품권 충전, 가맹점 조회와 결제 방법 등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 중심으로 진행됐다.참가자들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상품권 충전부터 결제까지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사용법을 익혔다.또 할인 혜택과 사용 편의성, 전통시장 이용 방법 등에 대한 설명도 함께 이뤄져 디지털 금융서비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생활 활용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특히 이번 교육은 디지털 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어온 고령층이 스스로 상품권을 충전하고 결제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디지털 소외 해소와 금융 접근성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대구시는 이를 통해 고령층의 디지털 역량 강화는 물론 전통시장 소비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오준혁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는 환경 속에서 시민 누구나 디지털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AI디지털배움터를 통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디지털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대구 AI디지털배움터는 시민들의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해 스마트폰 활용, 디지털 금융, 인공지능(AI) 기초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 신청은 관련 누리집과 상담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