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16일 청송소방서에서 울진해경 구조대와 청송소방서 구조대가 참여한 합동 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해양과 내륙이라는 서로 다른 재난 환경에서 축적된 구조 기법을 공유하고,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 대응 체계를 구축해 실전 구조 역량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훈련에는 울진해경 구조대장 등 구조대원 7명과 청송소방서 구조구급센터장 등 구조대원 5명이 참석해 고난도 로프 구조 기법을 중심으로 강도 높은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픽오프(Pick-off) 구조 ▷하이라인(Highline) 설치 및 운용 등 전문 로프 구조 기술을 상호 공유하고 숙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또한 추락·고립·협곡 구조 등 내륙과 해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특수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고 구조대원 간 협업 체계를 면밀히 점검했다.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재난 현장은 해상과 육상을 구분하지 않고 다양한 형태로 발생하는 만큼 기관 간 전문 구조 기술 공유와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합동 훈련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구조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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