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 기자]경산시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16일 임당유적전시관 강당에서 신규 공무원의 조직 적응과 노동조합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노동조합과 함께 하는 신규임용 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신규 임용 공무원들에게 선·후배 공직자 간 소통과 공감을 통해 공직생활 적응 능력을 높이고 노동조합의 역할과 기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2025년과 2026년 임용된 신규 공무원 53명을 비롯해 노조 임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간담회는 조현일 경산시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선배 공무원인 황성철, 박세진의 오프닝 공연, 경산시청 직원 동호회 소개, 노조 홍보영상 시청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이어 석현정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전 위원장이 ‘공무원노동조합의 올바른 이해’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노동조합의 역할과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참가자들은 휴식 시간 이후 임당유적전시관을 둘러보며 압독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경산 임당·조영동 일대의 고대사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또한 신규 임용 공무원들과의 소통 시간에서는 근무 과정에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자유롭게 공유하며 조직 적응과 직무 수행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최종환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가 공무원 노동조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조합원으로서 자긍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신규 공무원들이 초심을 잃지 않고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공직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동조합이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경산시공무원노동조합은 앞으로도 신규 공무원의 조직 적응과 권익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소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