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 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산시협의회는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글로벌 복합 위기 현실화에 따른 한반도 평화 관리 방안’을 주제로 2026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조현일 경산시장과 윤경식 협의회장, 자문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한반도 평화 정착과 통일 공감대 확산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회의는 자문위원 통일의견 수렴을 비롯해 ‘평화통일 100만 국민 인터뷰’ 사업 안내, 2026년 하반기 경산시협의회 주요 사업 보고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참석자들은 국제 정세 불안과 안보 환경 변화 등 글로벌 복합 위기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한반도 평화와 안정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남북 간 긴장 완화와 평화공존 기반 조성을 위한 다양한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윤경식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글로벌 복합 위기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한반도 평화와 안정은 우리 모두가 함께 고민해야 할 시대적 과제”라며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평화공존의 기반을 강화하고 국민이 함께하는 통일 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조현일 시장은 축사에서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의 헌신적인 활동은 지역사회에 평화통일 의식을 확산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시민과 함께하는 통일 활동을 통해 평화와 공존의 가치가 지역사회 전반에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이날 자문위원들은 ‘평화통일 100만 국민 인터뷰’ 사업의 추진 취지와 방향을 공유하고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한 홍보 및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민주평통 경산시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 사업과 시민 참여형 통일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한반도 평화 정착과 통일 준비를 위한 지역 차원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