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대구 달서구는 달서어린이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관`2026년 가상현실(VR) 독서토론 프로그램`공모사업에 선정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환경문제를 주제로 한 VR 독서토론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상현실(VR) 기술과 독서토론을 접목한 미래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어린이들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문해력과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총 2회에 걸쳐 운영된다. 1회차 ‘환경피해 의료 역학조사관 미션’에서는 플라스틱 해양오염 문제를 주제로 사전 독서와 주제 수업, VR 체험, 토론 활동을 진행한다. 2회차 ‘환경활동가 미션’에서는 불법 상어 남획 문제를 다루며 생명 존중의 가치와 해양생물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고 환경보전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참가 신청은 달서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달서구 소재 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회차별 8명씩 총 16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1회차는 7월 1일부터 8일까지, 2회차는 7월 29일부터 8월 5일까지 접수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회차별 모든 일정에 참여 가능한 학생만 신청할 수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어린이들이 책과 첨단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독서 경험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고 미래사회의 핵심 역량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미래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