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민선 9기 예천군정의 청사진을 마련 중인 예천발전준비위원회가 행정복지 분야 공약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본격적인 검토 작업에 착수했다.민선9기 예천발전준비위원회는 17일 육상교육훈련센터 회의실에서 제3차 회의를 열고 행정복지분과 소관 공약사업을 구체적인 군정 과제로 발전시키기 위한 심층 논의를 진행했다.이날 회의는 전보경 행정복지분과위원장의 주재로 열렸으며, 관련 부서들은 공약사업별 추진 가능성과 법적 적합성, 재정 여건, 예상 문제점 등에 대한 검토 결과를 보고했다.위원들은 보고 내용을 바탕으로 사업의 타당성과 군민 체감 효과, 재원 조달 방안 등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또한 사업별 보완 과제와 우선 추진사업 선정, 단계별 실행 전략 등에 대해서도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예천발전준비위원회는 민선 9기 군정 운영의 기본 방향을 설정하고 당선인 공약을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구체화하기 위해 분야별 검토를 이어가고 있다.앞서 지난 15일 열린 제1차 회의에서는 위원 위촉과 운영계획을 확정했으며, 16일 제2차 회의에서는 공약사항을 분야별로 재분류하고 중복·유사 사업에 대한 조정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각 부서의 실무 검토가 진행되면서 공약사업을 실제 군정에 적용 가능한 정책 과제로 구체화하는 작업도 본격화되고 있다.위원회는 오는 18일 산업건설분과 소관 공약사업에 대한 부서별 검토 결과를 보고받고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이후 분야별 간담회와 정책토론회 등을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반영해 공약사업별 세부 추진계획과 재원 확보 방안을 담은 조정안을 마련한 뒤 최종 심의를 거쳐 확정할 방침이다.권영수 위원장은 "공약은 군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만큼 실현 가능성과 정책 효과를 면밀히 검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각계각층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사업별 실행방안을 구체화해 민선9기 군정이 안정적으로 출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예천발전준비위원회는 공약사업의 실행력을 높이는 동시에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발굴에 주력하며 민선9기 군정 운영의 기틀 마련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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