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윤성원기자] 경주시가 건전한 납세 문화 확산과 안정적인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성실납세자와 지방재정 기여자에 대한 예우에 나섰다.경주시는 17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지방재정 확충 기여자 10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는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시민 200명에게 감사 서한문과 함께 5만원 상당의 상품권도 발송했다.성실납세자는 ‘경주시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최근 3년간 매년 3건 이상의 지방세를 납부 기한 내 완납한 납세자 가운데 전산 추첨으로 선정됐다.지방재정 확충 기여자는 연간 지방세 납부액이 법인 1억 원 이상, 개인 1,000만 원 이상인 성실납세자 중에서 뽑혔다. 올해 선정자는 엠에스오토텍, 새천년미소, 청학씨앤디, 현우산기, 티엠에스스틸, 신경주농업협동조합, 제일기계, 명성공업, 경주법주, 김용탁 맘존여성병원장 등이다.선정된 지방재정 확충 기여자에게는 감사패와 함께 지방세 세무조사 2년 유예, 중소기업 운전자금 우선 추천, 경주시 공영주차장 주차료 1년 면제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경주시는 성실한 납세가 지역 발전의 기반이 되는 만큼 납세자 우대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자발적인 납세문화를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주낙영 경주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시의 중요한 재원인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주신 시민과 기업에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이 납부한 소중한 세금이 지역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책임 있게 재정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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