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예천군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이 푸른 잔디가 펼쳐진 야구장에서 함성과 열기를 만끽하며 잊지 못할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예천군은 지난 17일 드림스타트 아동과 부모 등 가족 35명을 대상으로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를 방문해 프로야구 경기를 직관하는 ‘우리들의 4번 타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문화 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드림스타트 가정의 아동들이 부모와 함께 생생한 스포츠 현장을 즐기며,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이날 야구장을 찾은 가족들은 경기장의 압도적인 규모와 뜨거운 응원 열기에 매료됐다.    참여자들은 각자 응원 도구를 들고 관중들과 하나 되어 열띤 응원 문화를 몸소 체험하는가 하면, 야구장의 별미인 다양한 먹거리를 함께 나누며 시종일관 웃음꽃을 피웠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TV로만 보던 멋진 야구장에 와서 가족들과 함께 목청껏 응원하니 스트레스가 날아가는 것 같았다”며 “우리 가족만의 색다른 추억이 생긴 것 같아 정말 행복하고 다음에 또 오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윤선희 예천군 주민행복과장은 “이번 야구장 나들이가 우리 아동들에게 세상을 보는 시야를 넓히고 새로운 문화를 접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이 건강하게 소통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채롭고 내실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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