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영덕군이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인한 식중독 사고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관리자와 조리 종사자를 대상으로 특별 교육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지난 17일 실시된 이번 교육은 면역력이 취약한 어린이와 어르신이 이용하는 복지시설의 위생 의식을 높이고,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계절별 식중독 원인 및 예방법 ▲집단급식소 위생 관리 요령 ▲맞춤형 예방 6대 수칙(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 세척·소독하기, 칼·도마 구분 사용, 보관온도 준수) 등이 포함됐다.
특히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소규모 급식시설을 위해 영덕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제공하는 맞춤형 컨설팅 지원 사항도 상세히 안내했다.아울러 식재료 보관 기준과 조리 기구 소독 등 위생 관리 전반에 대한 실무 컨설팅이 함께 진행돼 현장 관계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김신규 영덕군 환경위생과장은 “급식소 식중독은 대규모 집단 감염으로 확산될 위험이 커 철저한 사전 예방이 필수적”이라며 “급식관리지원센터와 협력해 소규모 시설까지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위생 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