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김천시가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돌봄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김천온(溫)돌봄’ 사업의 내실화에 박차를 가한다.김천시는 지난 17일 시청 회의실에서 의료·요양·돌봄 유관기관 관계자와 읍면동 실무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온(溫)돌봄 설명회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시행된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 통합지원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시의 지역특화사업인 ‘김천온(溫)돌봄’의 구체적인 추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특강을 맡은 옥지영 대전 대덕구 통합돌봄팀장은 ‘의료·요양·통합돌봄 정책 및 실무 이해’를 주제로 정부의 통합지원 정책 방향과 타 지자체의 우수 사례를 분석하며 현장 실무 역량 강화를 주문했다.이어 진행된 세션에서는 시가 추진하는 ‘김천온(溫)돌봄’ 세부 사업과 보건소 연계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으며, 수행기관인 김천재가노인복지센터의 사업 소개와 함께 현장 의견 수렴을 위한 간담회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서비스 전달 체계 개선을 위한 발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김천온(溫)돌봄’은 어르신과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의료·요양·복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민·관 협력형 프로젝트다.시 관계자는 “초고령사회 대응의 핵심은 의료와 복지 서비스가 유기적으로 연계된 통합 돌봄 체계 구축”이라며 “이번 간담회에서 제안된 현장의 소중한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시민 체감형 통합돌봄 서비스 모델을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